[스타톡톡] 허민♥정인욱, 열애→임신·결혼까지 핑크빛 1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4 15: 20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약 1년여만에 부부로 거듭났다. 소중한 아이까지 생긴 것.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해 9월 열애소식이 알려지게 됐다.(OSEN 단독보도) 4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주변 지인들에게 숨기지 않으며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허민과 정인욱은 분야는 다르지만 코드가 잘맞아 친구처럼 연인처럼 핑크빛 사랑을 이어갔다. 이에 두 사람은 2018년에 결혼까지 약속했다.

무엇보다 허민은 임신 6개월째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현재 허민과 정인욱은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당초 허민과 정인욱은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 하지만 야구 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기에 두 사람은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허민은 소속사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허민과 정인욱은 열애 1년여만에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하게 된 가운데 앞으로 어떤 가정을 만들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1986년생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서 맹활약했다. '댄수다', '무리텔', '솔까 홈쇼핑', '그녀는 예뻤다' 등의 코너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0년생인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서글서글한 성격과 눈웃음이 인상적인 '꽃미남 야구선수'로도 유명하다.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추어 MVP 수상 등의 이력이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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