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미6' 어제 세미파이널 녹화, 양동근·신용재·식케이 떴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4 14: 30

'쇼미더머니6'가 세미파이널 녹화까지 무사히 마친 가운데 이제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다.
14일 OSEN 취재결과 Mnet '쇼미더머니6'는 지난 13일 CJ E&M 일산 제작센터에서 본선 2차무대를 진행했다. 
본선 1차 경연에서 살아남은 6명의 래퍼들은 초호화 피처링진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여기엔 양동근, 신용재, 식케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힘을 더했다.

특히 양동근은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3'에 프로듀서로 활약을 펼쳤던 바. 약 3년만에 '쇼미더머니' 무대에 피처링으로 다시 서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신용재도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에 함께 하며 음원강자로 떠오른 상황.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대를 압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케이 역시 힙합씬의 떠오르는 루키답게 화려한 래핑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쇼미더머니6'는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경연에서도 완성도 높은 신곡들이 베일을 벗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또 한번 반전 결과가 나와 프로듀서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쇼미더머니6'는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첫방송 시청률 중 최고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참가래퍼들도 연일 포털사이트를 장악하고 있다.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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