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평창올림픽 성공 캠페인 동참 "라미란·박신혜·권혁수 전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14 12: 39

 배우 류준열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류준열은 지난 1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에 함께 출연했던 선배 송강호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것. 이번 응원 릴레이에서 류준열은 파이팅 넘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다음 릴레이 대상자를 지목했다.
최근 영화 '돈'과 '독전'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류준열은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류준열은 "오늘 비를 맞으며 촬영했다. 여러분들이 '택시운전사'를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택시운전사'에서 만섭 역을 맡은 송강호 선배님께서 뜻 깊은 캠페인을 추천해주셔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오랜만에 V라이브로 여러분께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하나된 세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라며 "저 류준열도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함께 응원하면서 파이팅 하도록 하겠다"고 릴레이 응원문구를 전했다. 
그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상대로 "라미란, 박신혜, 권혁수를 지목한다"며 릴레이 캠페인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류준열이 광주의 대학생 구재식 역으로 출연한 '택시운전사'는 14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801만 관객을 돌파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