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 카리스마 의술에 감탄 "놀라운 여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13 21: 19

 ‘명불허전’ 김남길이 카리스마 넘치는 김아중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2017년으로 떨어진 조선의 침술사 허임(김남길 분)이 길거리를 떠돌다 흉부외과 최연경(김아중 분)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연경은 심장병에 걸린 담당 환자 오하라(노정의 분)가 무단으로 외출을 감행해 클럽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그 시각 클럽 앞에 쓰러진 한 남자에게 침을 놓으려고 했던 허임은 연경의 손에 저지돼 밀려났다. 연경은 허임에게 “미쳤어요?”라고 밀어낸 뒤 기흉이라고 진단해 공기를 빼겠다고 보호자에게 알렸다. 이후 구급차가 왔고 응급환자는 신혜병원으로 실려갔다.
허임은 연경의 카리스마에 "의녀"냐며 "놀라운 여인"이라고 감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명불허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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