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정무수석, "e스포츠, 올림픽 종목 힘쓰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8.13 16: 14

e스포츠의 올림픽 입성 가능성에 대해 언급되는 가운데 국제e스포츠 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정무수석이 e스포츠의 올림픽 종목 가능성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2024년 파리 올림픽에 e스포츠의 종목화 가능성에 대한 글을 남겼다. 
전병헌 정무수석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e스포츠가 종목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제e스포츠 연맹 차원에서, 지난 6월 유럽 출장을 통해 파리 체육부의 e스포츠 담당부서와 만남을 가진 후 들려온 소식이라 더욱 기쁘다"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유럽지역에서 형성되고 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수석은 "전세계 젊은이가 열광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e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이 되어 올림픽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글로 e스포츠의 2024년 파리 올림픽 입성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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