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진경 "3875만 배우? 민망..보러갔더니 내가 나오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11 21: 45

배우 진경이 '3875만 배우'라는 수식어에 "보러 오신 건데 제가 나온 거라 민망하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명품 신스틸러 진경과의 인터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진경은 '3875만 명의 배우다'라는 말에 "따지고 보면 저를 보러 오신 게 아니고 보러갔더니 제가 나온 거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민망하다"고 답했다.

작품 선택의 기준에 대해서는 "일단 대본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맥박수보다 빨라질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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