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 1,2,3' 신봉선, '조각미남' 출연자에 사심 "호적상 가족 될수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1 21: 28

신봉선이 '랭킹쇼' 근육미남 출연자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11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에 출연해 성난 근육을 자랑하는 근육미남 출연자에게 "호적상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사심을 밝혔다.
엄청난 다이어트 유경험자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출연자 '조각미남'은 놀라운 복근은 물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팔굽혀펴기와 턱걸이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각미남'의 실제 직업은 다이어트 전문 트레이너. '조각미남'은 다이어트 회원들을 회원이 아닌 자신의 가족으로 여긴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저는 몸짱이 되려면 얼마나 걸리겠냐"고 물었다. 이에 '조각미남'은 "딱 두 달이면 된다"고 호언장담했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정말 신봉선을 책임질 수 있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저랑 호적상 가족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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