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택시운전사’ 9일째 600만, ‘청년경찰’ 2일째 60만 돌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11 06: 44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35만 5190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6만 8267명이다. 
‘택시운전사’는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600만 돌파 기록을 달성하며 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변호인’보다 약 일주일가량 앞서 기록으로 이번 주말 700만 관객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청년경찰’은 같은 기간 27만 739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2만 2353명.
이 영화는 개봉 첫날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개봉 2일째 30만을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 모아 주말 동안의 기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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