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용기낸 엄마 이지현, 새로운 ♥을 응원합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0 17: 30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웠지만 용기를 냈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10일 이지현은 최근 일반인 A씨와 열애를 시작했다(OSEN 단독보도). 측근에 따르면 A씨는 깔끔한 외모와 넓은 성품을 지녔으며 배려심도 깊다.
사실 이지현은 그동안 쥬얼리 탈퇴, 이혼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A씨는 이 같은 이지현에게 따뜻한 사랑을 안겨주며 안정을 찾게 해줬다.

특히 이지현은 이혼 당시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 재산 분할은 모두 포기할 만큼 자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그는 여러 방송 등을 통해서도 남다른 모성애를 과시해왔다.
이에 이지현에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면서도 혹여나 자녀들이 상처를 입을까봐 누구보다 걱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지현은 굳건한 사랑, 믿음을 보여준 A씨를 보고 다시 마음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이지현은 당당히 열애인정까지 하게되면서 한 남자의 여자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 관계자는 "어렵게 시작한 사랑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팬들 역시 이지현의 열애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처럼 이지현은 새로운 사랑, 자녀들과 함께 인생 제 2막을 열게 됐다. 쥬얼리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전향한 만큼 그의 새 사랑도 꽃길만이 펼쳐지길 간절히 바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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