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김정모, 펜타포트 무대 오른다…임레이 무대 스페셜 게스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0 10: 07

록그룹 트랙스 기타리스트 김정모가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출격한다.
  
김정모는 오는 1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EDM 프로듀서 IMLAY(임레이)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올라 환상적인 기타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김정모는 트랙스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결성한 미아리&단계동(M&D), SM ‘STATION’ 시즌 2를 통해 발표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의 컬래버레이션 곡 ‘Nostalgia’(노스탤지어) 등을 통해 작곡, 편곡, 기타 연주 등 뛰어난 음악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서 펼칠 무대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김정모가 지원 사격에 나서는 IMLAY는 주목 받는 신예 EDM 프로듀서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며, 래퍼 Sik-K(식케이)도 함께 출연해, SM ‘STATION’ 시즌2에서 발표한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곡 ‘데칼코마니 (Decalcomanie)’의 무대도 처음 선보일 계획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김정모는 10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2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오디션’의 기타리스트 ‘찬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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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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