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이 애기"..'구해줘' 조재윤, 서예지에 음흉한 터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06 22: 56

'구해줘' 조재윤이 서예지에게 음흉한 손을 뻗었다. 
6일 전파를 탄 OCN '구해줘' 2회에서 임상미(서예지 분)는 구선원에 잠시 들렀다가 쌍둥이 오빠 임상진(장유상 분)을 찾아 건물을 뒤졌다. 그러다가 지하에 은밀한 곳인 개인기도실을 찾았다. 
문을 열려는 순간 집사 조완태(조재윤 분)가 나타났다. 임상미는 오빠가 없어져서 찾아다니고 있다고 밝혔고 조완태는 그의 뺨을 터치하며 "솜털이 애기 같네"라고 음흉하게 말했다. 

그 순간 멀리서 비명과 울음소리가 들렸다. 조완태는 놀란 임상미에게 "여긴 고통스럽고 힘든 일 있는 신도들이 찾아와서 기도하는 곳이다. 울음도 고함도 때로는 비명도 뒤섞여 들려오는 곳이다. 다음에 우리 같이 기도하러 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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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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