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강유미 "내 삶은 욜로, 예능계블루칩 되고 싶지 않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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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강유미 "내 삶은 욜로, 예능계블루칩 되고 싶지 않아"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06 21: 42

'개콘' 강유미가 욜로 라이프를 추구하느라 예능에 출연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돌아와 윰'에 강유미가 귀신의 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강유미는 "난 개콘에 돌아갈 수 없어. 삶의 의미를 잃고 싶지 않으니까. 이 나이가 되면 어느 정도 앞날을 예측할 수 있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개콘에 출연해서 다시 인기를 얻으면 예능에서 인기를 얻을 것이고 어느새 장도연 박나래처럼 쉴새 없이 끌려다니겠지. 아니 난 욜로(YOLO)야. 내 삶을 즐기는 욜로. 예능계블루칩 같은거 되고 싶지 않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유미의 후배들이 "블루칩은 꺼녕 불러주는데도 없잖아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