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이디가가는 시크릿 출신 한선화…'일동 충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6 17: 17

'복면가왕' 한선화가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1대 가왕 영희에게 맞서는 8인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번째 듀엣곡 대결 주인공 레이디가가와 마돈나는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열창했다. 

유영석은 "마돈나는 귀한 분을 모셨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랜 기간 단련된 노래가 인상적이었다. 나보다 선배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레이디가가는 30~40대의 다재다능한 배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추측했다. 
조장혁 역시 "음악에 푹 적셔진 마돈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랫동안 음악을 했다. 목소리에 어택이 없으면서 허스키하다. 이은하의 목소리 같다"고 설명했다. 김민종은 "마돈나는 나와 드라마를 했던 개그우먼 같다. J씨 같다"며 조혜련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타박을 받았다. 
그 결과 마돈나가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레이디가가는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레이디가가는 시크릿 출신 한선화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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