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척 춤"..'썸머킹' 위너, 퍼포먼스까지 유행 예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06 10: 45

그룹 위너의 ‘하트 투척 춤’이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하트 투척 춤’은 위너가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 정상을 휩쓴 ‘럽미럽미’의 포인트 안무다.
위너의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는 각각 디스코와 댄스홀을 접목시킨 신나는 댄스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럽미럽미’ 무대는 손가락 하트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름도 몸 동작에서 그대로 착안해 ‘하트 투척 춤’으로 만들었다.
위너는 지난 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하트 투척 춤’을 처음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세를 몰아 오늘(6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위너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컴백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또 오늘 ‘인기가요’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남다른 끼를 자랑하는 강승윤이 다른 MC들과 함께 어떤 진행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위너는 ‘럽미럽미’로 발매 당일인 4일 오후 아이튠즈 앨범차트 22개국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급’ 행보를 펼치고 있다. 멜론 포함 국내 음원사이트 5곳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고 6일에도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도 위너의 컴백을 크게 보도하며, “춤을 추게 만드는 동시에 부드러운 요소도 가미된 엄청난 댄스 곡"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이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럽미럽미’ 276만3,821뷰, ‘아일랜드’ 295만3,730뷰를 기록하며 대세 굳히기를 증명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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