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대박앨범이 소원" 위너의 꿈은 벌써 이뤄졌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06 06: 50

"대박앨범을 내고 싶어요." "위너가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위너 멤버들은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는 만큼 위시리스트도 비슷했다. 대박을 꿈꾼다는 것. 하지만 위너의 소망은 벌써 실현되고 있다. 위너의 신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위너는 지난 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방송 초반부터 하트수가 1억 500만을 돌파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위너는 자신들의 위시리스트를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훈은 독특한 소원들이 이어졌다. 그는 자신의 반려견 오뜨를 개사료 모델로 발탁하기부터 아부라소바 100그릇 먹기, 월드컵 직관, 추성훈 같은 몸만들기를 원했다. 
김진우는 느와르영화 출연, 건강하기, 건물사기, 월드투어 등을 말했으며 송민호는 키크기, 집사기, 자동차사기, 100억 만들기, 대박앨범내기 등을 꼽았다. 강승윤 역시 위너 대박나기, 월드투어, 여유있는 사람되기, 솔로 정규앨범 발매, 해외여행, 나만의 공간만들기라고 고백했다.
특히 위너멤버들은 입을 모아 대박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나 위너는 이미 지난 4월 '릴리릴리'에 이어 지난 4일 발표한 신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로도 대박을 터뜨렸다.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또 아이튠즈 앨범차트 최대 22개국 1위를 기록하며 위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위너다. 더욱이 '릴리릴리'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롱런을 하고 있는 상황. 위너는 쌍끌이 흥행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도 대박을 만들어낸 이들이 얼마나 더 큰 대박을 터뜨리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네이버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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