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홍진영, 애교로 포문.."다른 무대와 달리 긴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05 22: 28

'SNL코리아9' 홍진영이 애교로 포문을 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9'에는 홍진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홍진영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홍진영은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홍진영을 소개하며 "약간 긴장을 하더라. 행사를 워낙 많이 하고 무대 경험도 많은데 긴장이 되느냐?"라고 물었다. 
홍진영은 "다른 무대와는 다른 긴장이 있다. 여러 준비를 해야 할 게 많더라"라며 "지금 즐거우셨나요? 오늘 관객들 너무 좋아서 팬서비스를 해드리고 싶다. 보고 싶은 게 있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교가 객석에 앉아 "애교"를 외쳤고, 홍진영은 즉시 애교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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