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블핑 제니 "지수와 3일만에 알몸 대화, 급친해졌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5 21: 50

 블랙핑크 제니가 지수와 만난 지 3일 만에 '급' 친해졌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예쁜 애 옆에 예쁜고에서 전학온 블랙핑크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제니는 “나랑 지수가 만난 지 3일 만에 급친해졌는데 그 계기가 찜질방에서 알몸으로 나눈 대화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제니는 이어 “지수와 내가 알몸으로 뜨거운 탕 안에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때가 데뷔하기 전이었는데 '나중에 우리 무대에서 잘하자'는 얘기를 나눴었다”면서 “만난 지 얼마 안됐는데 몸을 트면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리사와 로제는 부끄러운 마음에 함께 목욕을 한 적은 없다고. 로제는 “외국에서 와서 그런지 아직까지 부끄럽다”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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