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뛰는 서정연 위에 나는 김선아 "어쩌면 이렇게 하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4 23: 43

 ‘품위 있는 그녀’ 김선아를 죽이려고 계획했던 서정연이 되레 그녀에게 크게 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에서 박복자(김선아 분)를 죽이려는 박주미(서정연 분)의 계획이 그려졌다.
이날 앞서 복자는 안태동(김용건 분) 회장의 회사인 대동펄프를 750억에 매각해 잠적했고, 이를 알게 된 태동의 아들과 그의 아내이자인 주미가 “박복자를 죽이자”며 달려들었다.

그녀는 자신이 마치 우아진(김희선 분)인 척 연기를 해서 복자가 묵고 있는 호텔로 불러내려 했지만, 이미 복자는 주미가 보낸 사람들을 처리하고 난 뒤였다.
복자는 “내가 우아진씨 필체를 너무 잘 알아서 말이야. 교수께나 되는 양반이 어쩌면 이렇게 하수냐”고 차에 실어 끌고 갔다./ purplish@osen.co.kr
[사진] ‘품위 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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