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안성무 첫 승, 진심으로 축하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7.28 22: 02

김한수 삼성 감독이 안성무(27·삼성)의 프로 첫 승을 축하했다.
삼성은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10차전에서 9-2로 이겼다. 삼성(39승54패4무)은 8위를 유지했다. 넥센(49승46패1무)은 3연패에 빠졌다. 삼성 선발 안성무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4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안성무의 데뷔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타석에서도 타자들이 좋은 홈런 쳐줬다. 야수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안성무의 첫 승을 도왔다”며 안성무를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박준형 기자 soul10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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