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관계자, "레나도 통증 호소…구단 지정병원 후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7.27 19: 24

강습 타구에 오른손을 맞은 앤서니 레나도(삼성)가 정밀 검진을 받는다.
레나도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레나도는 0-4로 뒤진 3회 선두 타자 박석민의 강습 타구에 오른손을 강타당했다.
권오준과 교체된 레나도는 구단 지정 병원인 대구세명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오른손을 맞은 레나도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구급차를 타고 구단 지정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레나도는 이날 경기 전까지 10차례 등판을 통해 2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32.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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