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탈출' 로맥, 김진우 상대 3점포... 시즌 15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7.25 20: 58

SK 외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19일 만의 홈런포를 터뜨렸다.
로맥은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7로 뒤진 6회 1사 1,2루에서 김진우를 상대로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
극심한 홈런 가뭄에 시달리며 타율이 1할8푼대까지 떨어진 로맥은 7월 5일 KIA전 이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SK도 로맥의 홈런포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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