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스쿨 지원 통해 교육 격차 해결 나선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7.25 13: 44

삼성전자가 '스마트 스쿨'을 통한 사회 격차 해소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스마트 스쿨'의 2017년도 지원 대상이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초등학교 등 학교 9개 외에도 특수학교 2개, 병원학교 1개, 다문화센터 1개, 아동복지시설 2개 등 총 15개 기관을 올해 '스마트 스쿨'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스쿨'은 도서 산간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 해소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50개 기관, 123개 학급이 지원을 받았다.

작년부터는 대상 기관을 확장해 일선 학교뿐 아니라 병원,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6세~18세 대상의 교육시설을 갖춘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도서 산간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모든 지역으로 대상을 넓혔다.
올해는 총 595개의 다양한 교육기관들이 신청을 했고, 서류 심사와 실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5개 후보 기관을 선정했다. /mcadoo@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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