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 제휴사 매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은 롯데몰 동부산점과 공동으로 임직원 및 가족 3,000명을 초청하여 단체관람 등 패밀리데이로 진행하며, 롯데몰 동부산점 나연 점장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26일은 한국쉘석유 매치데이로 진행한다.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쉘석유는 에너지 및 석유화학 분야의 글로벌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맞아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 400여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시구와 시타에는 로열 더취 쉘 그룹의 쉘 루브리컨츠 닉 총 아시아 부회장과 트로이 채프먼 아시아 사장이 각각 나설 예정이다.
27일은 부산장산초등학교 6학년 최희성 군이 시구자로 나선다. 최희성 군은 자택 국기봉에 우연히 구단 깃발을 게양한 날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한 것을 계기로 매일 아침 구단 깃발을 게양하고 있다. 최희성 군의 사연은 어머니의 제보로 구단 SNS를 통해 알려졌으며 팬들의 지지를 얻은 화제의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