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탈출 신호탄?' 오재원, 쐐기 스리런포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7.22 20: 49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날렸다.
오재원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0차전 맞대결에서 7회 대수비로 출장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5푼4리로 부진했던 오재원을 모처럼 짜릿한 손맛을 봤다.

14-1로 앞선 8회 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은 한화 박상원의 초구 직구를 공략 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재원의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17-1로 달아났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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