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고민을 덜은 표정이었다. bbq 김가람 감독은 서머 스플릿 첫 2-0 승리를 기뻐하면서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계속 맛 보기를 기대했다.
bbq는 15일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9일차 진에어와 2라운드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시즌 3승째를 올린 김가람 bbq 감독은 "이번 시즌 첫 -2:0 승리다. 경기력을 떠나 현재 상황에서 완승을 거둬서 기쁘다"라고 웃은 뒤 "오늘 경기는 연습때 잘하던 모습이 어느 정도 나와서 승리 한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경기는 승리했지만 부분 부분 실수 한 부분들이 많은데 그 부분들도 계속해서 보완하겠다. 선수들이 오늘 오랜만에 승리를 맛본 만큼 더 열심히해서 다음 경기도 꼭 이길수 있었으면 좋겠다. 응원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기를 주문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