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선아, 김희선 '나가라' 명령 거부.."김용건 결정"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30 23: 17

김선아가 김희선의 '나가라'는 명령을 거부했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5회에서는 아진(김희선 분)과 복자(김선아 분)의 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진은 복녀를 불러 이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이에 복녀는 "제가 나가면 회장님 감당은 어떻게 하시려고 하냐"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아진이 "우리 집에 대해 조사를 하셨다고 하던데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지만, 복녀는 "일할 집이 어떤가 알아본 것 뿐이다"라며 "내가 나가고 안 나가고 결정하는 건 회장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회장님 말씀만 들을 거다. 그 누구의 말도 안 듣는다. 저한테 이러실 게 아니라 회장님께 말씀 넣어라"고 말했고, 혼자 남겨진 아진은 "돌아버리겠네"라고 읊조렸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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