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동건, 연우진-박민영 결혼 허락 "어명이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29 22: 09

이동건이 연우진과 박민영의 결혼을 허락했다.
29일 방송된 KBS '7일의 신부'에서는 역에게 이별을 선고하는 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은 "나에게 얼마나 화났을 지 안다. 화 풀릴 때까지 화내고 나를 때려라. 하지만 보지 말자는 말은 하지 마라. 널 보지 않고 살 수 없어 돌아왔으니까"라고 고백하며 포옹했다.
이 모습을 본 융은 역과 채경을 불러 "둘이 잘 어울리니 결혼하라. 어명이다"고 한다. 이에 수근은 예언때문에 걱정하고, 이를 엿들은 역은 "그따위 예언이 중요하냐"고 따진다.

이어 역은 채경에게 "예언 때문에 나에게 돌아섰냐"고 묻고, 채경은 아무말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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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일의 왕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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