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허도환, '승리 지켰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6.29 21: 50

한화가 kt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한화는 2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를 8-5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하주석이 7회 역전 결승 3점 홈런, 윌린 로사리오가 쐐기 솔로 홈런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t와 홈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8위 한화는 32승42패1무가 됐다. kt전 9승3패로 절대 우세. kt는 27승49패로 10위를 유지했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한화 투수 정우람과 포수 허도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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