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우신 없는 만큼 이 악물고 준비..멤버 건강 우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29 16: 23

그룹 업텐션이 "우신이 없는 만큼 9명이서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악물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업텐션은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업텐션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우신의 근황을 전했다.
진후는 "많은 분들이 우신이를 걱정해주시고 빈자리 크지 않을까 하시는데, 우신이 몫을 다하려고 했다. 초반에는 분위기가 침울했는데 으쌰으쌰해서 영영 떠난 게 아니니까 우신이 생각하면서 정말 있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결은 "연락도 자주 하고 있고 멤버의 건강이 우선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멤버의 생각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신이 없는 만큼 9명이서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악물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업텐션의 센터 우신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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