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트와이스의 일본 아이튠즈 1위를 축하했다.
박진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이 일본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한 것을 축하했다.
일본에 상륙한 트와이스는 돌풍을 일으키며 열도에 '트와이스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29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앨범 '#TWICE'는 발매 첫 날 4만 687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차트 2위로 진입했다. 또한 일본 아이튠즈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박진영은 "도쿄에 가는 길에 이런 놀라운 결과를 보게 됐다"며 "곧 보자"고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오리콘과의 인터뷰를 통해 "2PM처럼 도쿄돔 무대에서 원스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mari@osen.co.kr
[사진] 박진영 인스타그램,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