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JYP 측 “'식스틴' 나띠·은서, 연습생 계약 해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29 11: 40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식스틴'에 출연했던 나띠와 은서, 지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을 해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에 "나띠, 은서, 지원과의 연습생 계약이 해지됐다. 모두 실력 있고, 열정 있는 연습생으로,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관심은 앞서 Mnet 새 걸그룹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학교'가 예고 영상을 공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는 '식스틴'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연습생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더했다.

'식스틴'은 JYP 걸그룹 데뷔를 놓고 JYP 연습생들이 대결을 펼쳤던 포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는 소속사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이기에 일각에서는 잡음이 일어난 것. 하지만 확인 결과 이미 나띠와 은서 지원은 소속사를 떠났고, 일반인 자격으로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 사람은 '식스틴' 방송 당시에도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며 꽤나 많은 팬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할지 그대를 모으는 바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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