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박충재를 라스로"..송백경x전진, 이 우정 칭찬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9 08: 26

"테레사 전진"
원타임 송백경이 10년 만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동료 전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송백경은 29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카레를 많이 드시면 각종 성인병과 암, 특히 치매 예방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깐 카레를 많이 드시길 바라요"라며 자신의 카레 사업을 홍보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에 오른 인증샷과 함께 "실검 1위는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꿈같은 새벽을 이제 뒤로하고 내일 다시 출근을 위해 ㄱㄱ 바르게 열심히 살게요 ㅎㅎ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내 인생에 마지막일듯한 실검1위 인증 샷 업로드"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라디오스타 #송백경 #천사전진 #나이팅게일전진 #테레사전진 #슈바이처전진 #고마운전진 #사랑하는전진 #박충재를라스로"라는 해시태그를 잔뜩 달아 눈길을 끌었다.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송백경은 박준형, 김태우, 전진과 함께 오랜만에 예능에 나와 묵혀둔 입담을 몽땅 풀었다. 무엇보다 옆에 있던 전진은 '절친' 송백경이 긴장을 풀고 자유롭게 토크하도록 도왔다. 
이 점을 송백경이 고마워한 것. 현재 그는 연예계 활동이 아닌 카레집 사장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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