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김창렬, 여행간 아내 위해 옷+현찰 선물..'감동'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28 23: 42

'싱글와이프'의 김창렬이 결혼 14년 만에 아이들을 두고 여행을 떠나는 아내 장채희를 위해 센스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절친 가희와 함께 대만 여행에 나선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창렬은 아내의 캐리어를 싸기 위해 아이들과 머리를 맞댔다. 장채희는 김창렬이 싸준 캐리어를 들고 대만으로 떠났다.

장채희는 절친한 친구인 가희와 함께 대만으로 떠났다. 그는 남편이 싸준 캐리어를 호텔에서 열어봤다. 장채희는 캐리어를 보자 눈에 띄는 컵라면에 감탄햇다.
이어 그는 현찰 봉투를 발견했다. 김창렬은 "대만은 길거리 음식을 먹는 게 백미지 않냐. 그래서 현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채희는 자신의 옷이 아닌 새 옷들이 캐리어를 채우고 있자 깜짝 놀랐다.
김창렬은 여행 전날 아내를 위해 새옷을 준비했던 것. 특히 가희와 함께 맞춰 입으라는 뜻으로 커플셔츠까지 준비해 보는 이를 모두 감동하게 만들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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