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강호동 "천사 박주미, 23년전엔 얼마나 예뻤겠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28 23: 19

'한끼줍쇼' 강호동과 박주미가 과거를 추억하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박주미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신당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강호동은 "23년 전에 '소나기'에서 인연을 맺고 그때 박주미가 천사인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예쁜데 23년전엔 얼마나 예뻤겠냐고"라고 여전한 미모에 감탄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곧이어 박주미에 "말이 많아지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주미는 "아줌마다. 무서울게 없다. 이단옆차기도 잘하고 훅 날아가서 아들도 잡는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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