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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정인선 "오늘 종방연, 재밌게 놀다 가겠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8 20: 15

배우 정인선이 '써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인선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처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종방연에 참석해 "날도 더운데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써클'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 오늘 재밌게 놀고 가겠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 따뜻한 종방연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정인선은 지난 27일 종영한 '써클'에서 김범균(안우연 분)과 함께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미스터리한 의대생 박민영 역을 소화해 호평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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