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백일섭 측 “‘살림남2’ 하차가 건강악화 때문? 오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28 19: 21

배우 백일섭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의 하차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백일섭의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백일섭이 6월 28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살림남2’을 하차한다”고 밝혔다.
배우 백일섭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의 방송 출연임에도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특히 방송 녹화를 하면서 그 동안 아들과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함께 하게 됨으로 아들과 너무 많이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가장 감사한 일이며 가족에 대해 많은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KBS ‘살림남2’ 제작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라고 전해왔다.
소속사 측은 “배우 백일섭은 건강상의 악화보다는 더욱 건강해지기 위한 수술을 최근에 했으며 수술에 대한 부분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현재 여러 작품들을 놓고 최종 출연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건강악화로 인한 하차는 오해라고 덧붙였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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