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데프콘 "손나은 친동생이 프로골퍼 손새은"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28 18: 13

'주간아이돌'의 데프콘이 깜짝 놀랄 정보력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에이핑크를 소개하며 "정형돈의 복귀에 함께 했던 의리의 여자들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우리 프로그램의 최다 출연자다. 이젠 우리 식구다"라고 덧붙였다.

보미는 단발 변신에 대해 "이 패션이 어때서 그러냐. 머리가 다 상해서 잘랐다. 파격 변신을 할 생각으로 이렇게 짧게 잘라봤다"라고 말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박수를 치며 "우리 하영이가 앞니를 새로 끼웠다. 자신있게 미소짓고 있다"고 팩트폭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들은 "은지가 솔로 콘서트가 대박났다. 5분 만에 매진됐다. 음반도 대박나고 콘서트도 대박났다. 콘서트에서 부른 '야생화'가 난리가 났다"고 즉석에서 '야생화'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손나은에 대해 "나은 양이 세계스타가 됐다. 세계적으로 피드백은 오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들어온다고는 하는데 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잘 안 와 닿는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동생이 프로골퍼 손새은이다. 요즘 잘 나가지 않냐. CF도 찍고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고, 손나은은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랐다. / yjh030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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