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켈리→박건형→아웃사이더, 본업 이어 '슈퍼맨'으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28 17: 36

아웃사이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예고했다. 앞서 그와 같은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했던 켈리 가족과 박건형 부자가 뜨거운 화제성을 누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웃사이더 부녀 역시 이와 같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8일 OSEN에 "아웃사이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정식 합류 개념이라기보다는 앞서 등장했던 켈리 가족과 박건형 부자와 같은 일회성 촬영이라는 것. 
특히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회사 소속 가수이자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장문복과 함께 출연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문복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싸형이랑 로운이랑 문복이 모두 기대해주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아웃사이더와 그의 딸 신이로운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3년 3월 3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4년만인 지난해 3월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이후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군 복무 중 아내가 갑상선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선사했던 바. 
이에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가족들의 모습과 래퍼가 아닌 아빠 아웃사이더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건형과 로버트 켈리 교수의 가족들이 출연해 훈훈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고정 멤버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에 아웃사이더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계기로 대중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장문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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