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소란 이태욱 "'홍대 이승기'란 별명, 이승기에 죄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28 13: 42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그룹 소란 이태욱이 이승기 닮은꼴 별명에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소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태욱은 김신영으로부터 " 이승기 닮은꼴로 유명하다. 홍대 이승기로서 이승기에 한 마디 해달라. 전역 얼마 안 남았다"는 말을 들었다.

이태욱은 "사실 요즘 살이 쪄서 이승기보다 둘리를 닮았다"고 해명하며 이승기에 한 마디를 남기라는 요청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리 발언'에 김신영은 이태욱에 "변진섭에게도 한 마디 하라"고 말하자, 이태욱은 "변진섭씨 사랑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