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고영배 "'세모방' 고정이냐고? 좀 초조한데" 폭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28 13: 24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그룹 소란 고영배가 MBC '세모방'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소란이 출연했다.
이날 고영배는 "'세모방'에 나오고 있다. 고정으로 들어갔다. 헨리,슬리피와 지금까지 했는데 계속 바뀐다. 첫 녹화는 박명수와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녹화하고 멤버들에게도 말했지만, 김신영한테도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상담을 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를 듣고 "'뚫어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고영배는 "김신영이 정말 상담을 잘 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란 멤버들은 "본방송을 봤는데, 기대를 했던 것과 달리 위축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좀 안쓰러웠다. 좀 더 자신감 있게 나갔으면 좋았을 텐데 싶었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고영배는 계속 나오느냐는 질문에 "제가 다음 녹화를 아직 안 했다. 좀 초조한 상황이다. 어젠가 갑자기 기사가 엄청 나왔다. 김구라씨도 투입됐다고 나왔더라. 좀 초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