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독사 정석용, 키 엄마 죽였다 "오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27 22: 10

[OSEN=조경이기자] '파수꾼' 독사 남병재(정석용 분)가 공경수의 어머니를 죽였다. 
27일 방송된 MBC '파수꾼'에서 남병재가 야산에서 무언가를 찾아냈고 파수꾼팀이 그의 뒤를 쫓았다. 
윤승로는 남병재에게 전화해서 어리석은짓하지 말고 시키는 것만 하라고 전했다. 남병재는 "일터지면 저만 죽는거 아니냐"며 "장검사한테 이야기 다 들었다. 검사장님이 오부장한테 하신거. 제 살 길은 제가 알아서 찾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조수지가 나타났고 남병재를 제압했다. 
그 사이 가방이 저수지에 빠졌고 공경수가 나타나 간발의 차이로 큰 가방을 끌어올렸다. 가방에서 공경수는 생전의 어머니의 스카프를 발견하고 오열했다.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를 남병재가 죽였고 그의 시신을 처리하려했던 것. 
조수지는 이순애(김선영 분) 팀장에게 전화를 해서 주부실종사건의 범인이 남졍배라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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