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강호동, 미션 간파당했다 "그렇게 아침이 드시고 싶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7 21: 38

강호동이 묵언수행이라는 아침미션을 순식간에 간파당했다.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아침을 먹기 위해 '기상미션: 자네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를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호떡을 만들어 먹는 미션을 당당히 공개했다. 오히려 당당하게 공개해버린 안재현의 미션은 의심받지 않았다. 안재현은 여유롭게 미션을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묵언수행을 위해 아픈 척 자리보전하고 소파에 누운 강호동은 멤버들에게 기상 미션을 간파당했다. 멤버들은 평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의 호동에 "하루 종일 말 안하는 건가?"라고 호동의 미션을 정확히 맞췄다. 
자신도 모르게 뜨끔해 돌아눕는 호동에게 이수근은 "형님, 그렇게 아침이 드시고 싶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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