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수현 "재활치료사 연기한 최진리에게 수중치료 받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7 21: 24

김수현이 영화 '리얼'을 위한 최진리(설리)의 노력을 극찬했다.
김수현은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최진리한테 수중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배우로 본격 행보를 시작하는 최진리는 영화 속에서 맡은 재활치료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물리치료 등을 열심히 공부했다는 후문. 최진리는 "물리치료를 정말 많이 공부했다"고 말했고, 김수현은 "촬영 중에 (최)진리한테 수중치료도 받았다"고 자랑했다. 최진리는 "물속에서 하는 치료가 있다. 그걸 해줬다"고 웃었다. 

'리얼'에 함께 출연한 조우진은 "스크린에서 보는 최진리의 매력은 분명히 다르다. '리얼'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인물은 송유화를 연기한 최진리가 아닌가"라고 최진리의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리얼'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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