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유시민 "오만 문화부 장관, 처용=오만人 주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3 22: 34

'알쓸신잡' 유시민이 처용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알쓸신잡'에서는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MC 유희열과 잡학박사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처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유시민은 "오만 문화부 장관이 처용이 오만 사람이라고 주장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인사말 하니까 오만 문화부 장관이 다시 오더니 '아니다. 오만과 한국의 관계가 1200년이 됐다. 처용이 오만 사람이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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