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우민, 류희운 상대 추격의 대타 솔로포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6.22 20: 02

롯데 이우민이 대타로 나서 시즌 4호 아치를 그렸다.
이우민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 2-7로 뒤진 4회 1아웃 김민수 타석에 대타로 나섰다.
이우민은 상대 선발 류희운을 상대로 낮은 속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포. 비거리는 105m였다. 이우민이 대타로 홈런을 때려낸 건 지난 2012년 5월 11일 청주 한화전 이후 1869일만이다.

롯데는 3-7로 따라붙었다. /ing@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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