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3일 LG전서 '서경대 데이' 이벤트 진행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22 14: 37

 
넥센 히어로즈가 대학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서경대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서경대학교 류기선(28) 총학생회장이 시구를, 김혜빈(23) 예술대학부학생회장이 시타를 하며, 서경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해 응원을 펼친다.
 
경기 전 외부 보행광장에 마련된 ‘서경대학교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개교 70주년을 알리고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류기선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을 대표해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서경대 데이’를 통해 학교를 알릴 수 있고, 또 많은 학우들과 함께 야구를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클럽데이’가 펼쳐진다. 암전된 고척 스카이돔에서 화려한 레이저 쇼와 함께 유명 디제이 ‘DJ LADY PHARMACIST’가 신나는 디제잉을 선보인다. 클럽데이 참가자들에게는 야광봉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