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쉽지 않은 경기 역전승, 모두 잘했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6.21 22: 04

넥센이 역전승으로 한화에 설욕했다. 
넥센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6-5로 이겼다. 9회 박동원이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전날 5-6 패배를 깨끗하게 되갚았다. 최근 4연승으로 기세를 높이던 한화도 넥센에 의해 연승이 중단됐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를 역전승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공수에서 맹활약한 박동원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22일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한화에선 배영수가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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