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프, 차우찬 상대 역전 스리런...시즌 12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6.21 20: 13

삼성 외국인 타자 러프가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러프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2 동점인 6회 1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6회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아서 2-2 동점을 만든 상황. 
러프는 차우찬의 111km 커브를 끌어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2호. 5-2로 경기를 뒤집는 역전 홈런이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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