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코리아, 올 뉴 디스커버리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이벤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6.20 11: 10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오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올 뉴 디스커버리와 함께하는 ‘2017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2017 Land Rover Experience)’ 체험 행사를 연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오프로드에서 경험 가능한 주행 환경을 각종 인공 구조물로 도심 속에서 재현하는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행사다. 지난 2004년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첫 도입 후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랜드로버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극단적인 경사와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테라포드,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코스, 불규칙한 험로를 연상시키는 장애물이 설치된 범피 코스, 언덕과 경사로 등 급격한 노면 경사 변화를 재현한 시소 코스 등 총 7가지 오프로드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신설된 수평 스프릿 뮤 코스에서는 미끄러운 노면과 불규칙적인 노면을 종합 연출해 오프로드 주행 중 경험 가능한 환경을 사실적으로 설정했다. 

행사장에서는 올 7월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디스커버리를 직접 운전하며 각종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2017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및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등 랜드로버 전 라인업도 체험할 수 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첨단기술이 적용 된,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갖췄다. 또한 2, 3열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양재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7월 6일 대구(이월드), 8일 부산(벡스코), 15일 군산(새만금 컨벤션)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시승은 랜드로버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행사장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됐다. 
페이스페인팅 같은 연인 및 가족 참가자를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 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전국 랜드로버 전시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00c@osen.co.kr
[사진]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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