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헌곤, 왼쪽 정강이 타박상 2회 교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6.18 17: 36

왼쪽 정강이에 파울 타구를 맞은 김헌곤(삼성)이 2회 교체됐다.
김헌곤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헌곤은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고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았다. 한동안 통증을 호소했던 김헌곤은 다시 타석에 들어섰고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헌곤은 2회초 수비 때 김성윤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지만 선수가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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